가을

어느 덧 무더운 여름은 가고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가을
지는 해 노을 빛 아름답구나

해는 짧아져 퇴근할 채비를 하고
새들은 막바지 겨울 준비에 바쁘다

이리저리 여러 모습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 꼬리를 실컷 흔들며 지나가는 강아지

어느덧 한해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구나

그리고 나는 또 이렇게 무사히 살아가고 있구나

아! 아름답고 쓸쓸한 가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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