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1일 목요일

망중한의 아침

오랫만에 휴식을 얻어 한가로운 아침, 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창밖을 내다 보면
출근길에 바쁜 사람들, 오손도손 학교가는 아이들과 친구들이 보인다.

나도 망중한이지만 이 대열에 끼어 있던 사람으로써 또 나의 출근길 모습이 저렇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문득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방학이라는 시간과 아퍼서 못가는 날이 아니면 휴가나 휴식 따위는 없었 던 그런 학창시절을 지나 이제는 일정한 요건만 맞으면 쉴 수도 있게 된..

어느덧 그렇게 규칙속에 살아가던 학생 시절을 지나 이젠 자유와 책임이 따르는 성인이 된지도 시간이 흘렀다.

커피를 마시며 잠시 내다본 창밖의 생각으로 부터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까지를 생각해 보게 된 시간. 다시 커피를 들이키며 망중한을 즐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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