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9일 화요일

휴식

시원한 물소리 들려오고 산솔가 은은히 퍼지는 곳
조용하고 은은한 그곳에 가면 휴식이 나를 반기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새소리, 이 따금씩 들리는 산짐승들의 울음에 드디어 맞이한 휴식이 실감이 난다.

그 누구도 없고 자연과 나만의 시간을 누리기 위하여 이 먼곳을 찾아 왔다.

자연속에서 마치 자연의 일부인듯 오감으로 자연을 느낀다.

이름모를 꽃들의 향기를 맡아 보기도 하고
나를 반기는 새들을 불러 보기도 한다.

무엇을 해도 좋고 가만히 누워 하늘을 쳐다 보고만 있어도 좋다.

시원한 약수 한잔 들이키며 휴식을 누린다.

이 시간 만큼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다 왔는 지는 중요치 않은...

그저 잘 쉬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

이렇게 자연과 하나되다 보니 어느덧 이 곳에서의 날이 저문다.

조용하고 은은한 그 곳...

그리고 그 속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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