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목요일

눈을 감고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본다.
따듯한 햇살이 나를 감싸고

바람소리, 새소리, 개소리, 차소리, 사람들의 소리..

다양한 소리들이 귀가를 간질인다.

일상의 고민과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평온함을 느낀다.

안과의 눈을 쬐는 빨간 등의 불을 느끼는 듯
따듯하다 못해 뜨거운 햇살을 느낀다.

시간과 바람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는 볕의 강도를 느끼며

시간을 보낸다.

마음이 쉬어가는 곳, 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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