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 토요일

반가운 봄

모두를 움츠리게 하고

괜히 기죽게 했던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스며 든다.

겨우내 얼었던 모든 것이 하나둘 깨어난다.

아직 얼었던 마음에는 봄이 찾아오지 않은 듯 하나

어쨌든 봄기운의 향에 취해 본다.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진다.

한가지 소망은 어두운 곳 까지도

봄의 기운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나날들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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