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4일 수요일

바람이 분다.

서늘한 바람이 나를 맞는 다.
부는 바람에 날리는 머릿결

일순간 얼굴에 부딛힌 바람에 내 마음은 요동친다.

톡 쏘는 사이다가 내 입안을 깨우듯
서늘하게 부딛힌 바람이 나의 마음을 흔든다.

서늘하게 부는 바람을 느끼며 살아 있음을 새삼 깨닫는 다.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메만지며 가던 길을 걷는 다.

그러나 이내 다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나는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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