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결론

길고 무거웠던 시간들이 흐르고
어느덧 끝말의 앞에 서있다.

이제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할 시간

사뭇 진지해 지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결론 이후의 일들이 기대도 되는...

하지만 아직은 결론을 내는 중이다.

안심 할 수도, 긴장을 풀수도 없는

그러나 점점 다가오는 시간의 끝

세계 전쟁의 영구적 종전의 버튼을 누르기 직전의 지도자 처럼

두근거림과 설렘의 마음을 가져 보기도 하고

조용한 산 중에서 적막을 즐기는 수행승의 기분을 느껴보기도 한다.

이 것이 바로 결론을 내는 시간, '기말'이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은 지나고

내려진 결론은 결국 이것이다.

"편히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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