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당신께 드리는 편지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을 느껴봅니다.

님이여! 어디계십니까? 어디에 숨어서 나를 애태우십니까?

나는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나는 오늘도 당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나를 만나주었을 때 나는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고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희망을 얻었고

당신의 그 사랑으로 나는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그 손길이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님이여! 그런 당신을 이제는 볼수도, 느낄수도 없습니다.

당신에게 푹 빠져서 당신이 없으면 안될것 같던 내가..

당신으로 먹고 마시며 살던 내가.. 그런 내가..

이젠 당신을 잊은체 살고 있습니다.

이젠 당신을 모른체 살고 있습니다.

님이여! 이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님이여!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떠한 갈피도, 방향도 잡을수 없는 듯..

사랑하는 이에게 버림받아 사거리의 모퉁이에 주저 앉아 우는 사람 처럼..

나의 영혼은 이 곳에 이렇듯 홀로 있습니다.

님이여! 사랑했던 나의 님이여! 그립고 고마운 그리고 알고 싶은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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