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꿈을 꿨다. 그 곳에서 나는 평소 마음이 있던 사람과 데이트를 했다. 깨어보니 꿈이었다. 비록 꿈이었지만 달콤했고 즐거웠다.

꿈을 꿨다. 그 곳에서 나는 오랜 방학 끝에 개학을 했는데 지각을 하여 당황하고 있는 고등학생이었다. 깨어보니 꿈이었다. 비록 꿈이었지만 끔찍하고 아찔했다.

꿈을 꿨다. 그 곳에서 나는 졸업을 하고 나름의 안정적인 일을 하며 만족하고 살고 있었다. 비록 꿈이었지만 소중했고 행복했다.

꿈을 꿨다. 그 곳에서 나는 원래 내 모습 그대로였다. 큰 돈을 벌거나 유능하진 못해도 꾸밈없는 내 그대로의 모습에 편안했고 자연스러웠다.

그러나 여기는 현실, 꿈은 꿈일 뿐이다.

하지만 그 꿈이 있기에 지친 일상을 위로 받고,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나는 꿈을 꿨다. 20년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때는 무엇을 하고 있을 까? 아직도 샘솟는집의 고정멤버일까? 무슨 일을 하고 있을 까?

어느덧 이런 꿈을 꾸다 보니 일과를 시작할 시간이다.

그래! 꿈은 꿈이고, 나는 오늘 하루에 집중 해야지!

나는 오늘도 나에게 말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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